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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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에코 테마파크 대구 숲에서 ‘에코체험 프로그램’을 33명의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으면서 정서적·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아동들은 숲속을 산책하며 삼림욕을 즐기고, 숲속 놀이터에서 짚라인과 그물망 건너기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쿠킹 클래스에서 쿠기 만들기 요리활동을 한 후, 클레이 오르골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숲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버리고 활기차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임산부에서부터 만 12세까지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체험,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 행복드림 가족 나들이, 가족 겨울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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