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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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관내 보건소에서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 신청자 38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걷기 실천 분위기와 중증도 신체활동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2명의 대한 걷기협회 전문강사의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올바른 걷기 방법, 걷기 자세 등 건강행태 개선 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걷기 모임을 육성하고 지역의 건강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실천 붐을 일으키고자 실시했다.


교육에서 배출된 걷기지도자들은 가족 건강 걷기대회, 건강 십 리 걷기, 위킹 스쿨 자원봉사자 활동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리더 역할을 맡는다.


장회원 보건소장은 “걷기지도자를 통해 올바른 건강걷기 운동이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으로 퍼져 통영시의 걷기 실천율과 건강수명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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