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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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김성호 기자 = 양산시 (사) 한국청소년문화원은 지난 15일 웅상문화 체육센터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2018 좋은 친구 페스티벌’ 자원봉사 축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페스티벌은 우수 자원봉사자 포상, 양산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공연 등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일권 양산시장과 청소년 5명이 주제 없이 현재의 고민과 청소년 복지 등에 대해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고, 꿈을 꿀 수 있는 환경 조성, 동아리 활동 공간 및 청소년 전용공간 확충,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야간 마을버스 운행 및 가로등 설치 등을 건의, 이에 김 시장은 적극적으로 검토에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들의 입장을 직접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정말 좋았으며 앞으로도 일상 생활이나 교육, 문화 등에 대한 고민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청소년은 누구라도 희망이다’의 이념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원은 청소년 봉사활동, 국제 교류활동, 인성교육, 사회복지사업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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