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아름다운 경산을 만드는 남산면 새마을 부녀회 무료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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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김령곤 기자 = 경산시 남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보은의 집에서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경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보은의 집 무료급식 봉사는 경로효친 사상 함양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이호숙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자리였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무료급식 봉사에 동참한 서금희 남산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며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할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