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관광 홍보 웹 드라마 ‘아림군 아림장’시사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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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관광 홍보 웹 드라마 ‘아림군 아림장’을 제작‧완료하고 지난 14일 거창 메가박스에서 시사회를 열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이번에 시사회를 가진 ‘아림군 아림장’은 ‘아름다운 숲’을 뜻하는 거창의 옛 이름과 황산 전통 한옥마을의 한옥민박 홍보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지친 사람은 누구나 쉬어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숲, 한옥 게스트 하우스를 의미하고 있다. 

편당 10분 9부작으로 진행되는 웹 드라마는 취업 준비생인 여주인공 연리가 취업난과 함께 쌓여 가는 월세에 떠밀려 거창에 오게 되면서, 대도시의 삶과 다른 거창에서의 새로운 삶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여유를 알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사회에 참석한 구인모 군수는 “거창의 관광지와 자연을 배경으로 한 웹 드라마가 네이버 TV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더불어 거창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아림군 아림장’을 시사회 이후인 12월 18일부터 유튜브, 네이버 TV, 페이스북, 카카오 TV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