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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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송재학 기자 = 창원시가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18 행정안전부 주최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열린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해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례 중 행정혁신 및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성과를 실제로 낸 사례를 선정했다. 또한, 중앙부처,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각 부문 6팀씩 12개 팀이 결선무대를 공평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국민평가단 100명 앞에서 순위 결정전을 펼쳤다.


시에서 과제로 낸 ‘빅데이터를 활용한 숨은 세원 발굴’은 건축물대장, 교통유발부담금, 진출입도로점용료, 지번 건축물 및 도로명주소지도 공간데이터등 약 42만 건 이상 산재돼 있던 개별 자료를 하나로 취합한 것으로 지출입도로점용료와 교통유발부담금 2억3,000여 만 원의 세원을 발굴하는데 기여해 행정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숨은 세원발굴 지원시스템’은 지난 10월에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을 마쳐 시의 행정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창원시 빅데이터위원회’와 10월에는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해 ‘창원시 스마트도시 추진단’ 출범식을 가지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발 빠른 움직임이 이번 대상 수상에 한몫을 했다.


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빅데이터로 기반한 창원형 스마트도시 추진에 씨앗이 될 것”이라며 “국가 중점 3대 전략투자 정책의 하나인 ‘데이터 경제’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플랫폼 구축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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