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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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김시동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7, 28일 이틀 동안 20명의 정보화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1인 미디어교육” 수업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다양한 채널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맞은 김진 전주삼식이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되살려 스마트 폰을 이용한 홍보를 자세히 알려주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펼쳤다. 동영상 UCC 제작법을 중심으로 기획, 촬영, 편집, 배포를 포함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수업으로 준비됐다.


 홍수희 평강이네 농원 대표는 “유튜브 등 1인 미디어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젊은 세대와 인터넷 공간에 익숙한 중장년 세대 모두를 아울러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SNS로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겠다.”며 앞일을 기대했다.


이에, 박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1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현대 마케팅에서 필수적인 실무능력 향상으로 농가의 홍보능력 확대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밝은 내일을 전망했다. 


한편 미디어 교육의 교육생들은 배우려는 의지가 강해, 양일간 빠지지 않고 출석하는 것은 기본, 시간절약을 위해 점심시간조차 도시락을 시켜 먹으며 배우려고 하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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