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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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김정일 기자 =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와 불법촬영 범죄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공포심에 공중화장실 사용을 꺼리는 이들을 위해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경찰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불법촬영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11월 2일 관내 공중화장실이 설치된 화령공용버스터미널, 화령지구전승기념비, 화령시민센터, 복지회관 및 천연기념물 293호 반송 공원 총 5곳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단속을 시행했다.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집중 단속 모습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여성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배부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카메라 발견이 의심되는 주변을 정밀하게 탐색했다. 


이에, 조규영 화서면장은 “불법촬영 행위 상시점검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하여 안전한 화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화서면에서는 합동점검반을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주기적인 단속을 하고 상시점검이 이루어진 화장실의 경우 여성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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