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64


(김해) 정용진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야간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서 지난 31일 삼안동 일원 골목길에 태양광 가로등 30개를 설치하였다. 



설치 대상지로 선정된 삼안동 지역은 가로등 사각지대의 범죄 발생률이 높고 주민들의 야간 보행 시 불편을 느껴 왔던 곳이다.


이번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은 낮에 햇빛으로 자체 충전을 한 뒤 야간에 행인들이 주변을 지나가면 동작감지센서가 작동하여 자동으로 불빛을 밝혀주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다.


센터와 공사는 작년에도 부원동과 회현동 안전 취약 골목길에 60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류정옥 센터 소장은 이 작은 불빛들이 모여 야간 방범 취약지역이 밝아지고 야간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말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