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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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상출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9일 위덕대학교 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장익 위덕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교직원 대상으로 ‘제2의 고향, 경주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주 주소갖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있는 모습

이날 캠페인에는 위덕대 학생회와 입학 학생처, 생활관 등 대학 관계자와 강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경주 주소갖기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고민을 소통하며 상생발전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5월 동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주 주소갖기 캠페인을 전개해 하여 33명의 대학생이 경주에 주소를 가지고 전입신고를 했다. 경주가 제2의 고향이 된 셈이다.


시 보건소에서도 주소갖기 캠페인과 연계해 대학생 절주 캠페인을 함께 시행해 학생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절주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등 홍보전에 동참했다. 


이에, 예병원 미래사업추진단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시민소통협력관 내 대학협력팀과 협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인구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인구증가 시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취업과 창업 등 각종 정보 제공과 지원을 통해 지역에 온전히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면사무소 민원팀에서는 이동민원실 운영을 통해 정부 24, 전입신고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며, 주소 갖기 캠페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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