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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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시의 태화강이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철 나들이 명소로 부상하여, 울산시 태화강지방정원 내 철새생태원 은행나무 정원에 포토존 및 여러 편의시설을 준비했다.



울산시 태화강지방정원 내 철새생태원 은행나무 정원의 전경

은행나무 정원은 태화강과 어우러져 가을느낌을 물씬 풍기며 한 폭의 수채화 같아 관광객들의 마을을 사로잡고 있다.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가고 싶은 가을철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며, 울산시에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정원 주변으로 빨간 전화기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또한 태화강 억새와 십리대숲 대나무를 재활용해 원두막과 흔들 그네 등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과 연계해 우리 시민들이 타 지역이나 산으로 멀리 가지 마시고 도심 속 태화강지방정원에서 가을 국화 향기와, 노란 단풍이 든 은행나무, 억새의 장관을 만끽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을철 태화강지방정원에는 노란 단풍이 물든 은행나무 정원 뿐만 아니라 4천만송이의 가을 국화와 실개천 중심으로 은빛물결의 물억새 등이 장관을 이룬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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