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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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영태 기자 = 안동의 다양한 문화예술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 공연을 진행하는 명실상부한 전문 공연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 하반기 특별기획 '명품 무용 공연 시리즈'를 특별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명품 댄스 시리즈 홍보 포스터


이번 무용 공연 시리즈 에서는 한국무용에서부터 현대무용, 발레, 창작 무용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무용 공연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4개의 무용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0월 30일 웅부홀에서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제2회 정기공연, 생명의 땅>으로 시작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10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국립현대무용단의 <쓰리볼레로>가 두번째 공연으로 오는 11월 17일(토)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들이 조합은 국립현대무용단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예술성과 즐거움을 겸비해 관람객들에게 현대무용에 대한 흥미로움을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전막 공연이 오는 11월 24일 환상적인 공연을 보일 예정이며 네 번째 공연은 2018년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상주단체 공연으로 오는 12월 14일 웅부홀에서 <한 예술단>의 ‘가무극 독립의 혼, 임청각’을 끝으로 마무리 짓게 된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상반기 명품 클래식 시리즈에 이어 하반기 명품 댄스 시리즈 공연을 특별히 준비했으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경북의 문화 예술 컨트롤 타워 역할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제공과 순수 예술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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