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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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정일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 을 맞아 시 소속 기관, 구·군, 공사·공단 전 직원들의 독도사랑운동 전개와 독도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소속기관, 구·군, 공사·공단 전 직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는 모습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로 대구시 직원들은 독도사랑운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8년부터 매년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동참함으로써 독도 문제에 대한 홍보 활동은 물론이고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우리 영토 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구시·구·군 보안 업무 담당자들의 안보 현장 견학을 올해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실시하며, 25일 당일에는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 사랑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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