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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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김정일 기자 = 상주국제승마장은 지난 2018. 10. 20일을 시작으로 2018 마당제(馬堂祭) 봉행 및 제3회 한마(汗馬)음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한마음 승마축제에서 말을타고있는 참가자들


이번 승마인들의 대축제인 마당제 및 한마음 승마대회는 상주시승마협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전국에서 상주국제승마장을 이용하는 승마회원은 물론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코스프레 퍼레이드에서는 승마회원들이 각양각색으로 치장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내빈들의 “미니어처 말 끌고 이어달리기”를 시작으로 “말 끌고 이어달리며 밀가루 속 사탕먹기”, “큰말 릴레이”, “장애물경기” 상주가 자랑하는 유소년승마회원들과 성인회원들이 함께 펼친 “거북이 말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한 상주시승마협회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지역 유소년승마단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그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에, 승마협회 이상인회장은 “승마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말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이번 축제를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승마인 가족들과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준비를 잘해서 더 좋은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이경희씨는 "딸아이의 승마에 대한 열의와 시설 등 너무나 잘되어 있는 승마장을 이용하기 위하여 밀양에서 상주로 이사를 왔가"며 "내년 호주에 가기로 되어 있는 것을 아이의 승마 때문에 내후년으로 미뤄가면서 가족이 승마를 즐기고 있는데 이런 행사까지 개최를 해준 상주시승마협회와 상주시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승마가족으로서 상주국제승마장에 오면 매일 즐겁다"고 승마 대회를 개최한것에 대한 무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황천모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많은 전국대회를 상주국제승마장에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며 생활승마 저변확대는 물론 볼 거리,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천대관광단지와 연계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 가족 단위로 승마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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