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67



(영덕) 김령곤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4일 영덕 전통시장에서 기웅아재·단비와 함께하는'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광역치매센터, 영덕군보건소가 공동 주관, 지역주민 300명이 함께하여 치매안심센터사업을 홍보하고 치매예방체조를 보급하는 등, 치매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였다.


식전공연으로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개사한 보건소 직원들의 영덕군 '치매예방 song' 과 '치매예방체조'가 행사 분위기를 띄웠고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신명난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에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법, 선별검사를 통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렸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심뇌질환, 정신건강, 국가암, 감염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기초검사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영덕군보건소장 김미옥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치매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