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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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양수발전소는 '2018 밀양푸른연극제'에 지역 주민 200명을 초청하여 무료로 연극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평소 연극을 볼 기회가 잘 없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밀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알리고 적극 동참하기 위해 준비했다.


'2018 밀양푸른연극제'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연극,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5일간 진행된다.


가족극, 청소년극, 음악극,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지며 일반인 관람료는 2만원이지만 밀양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져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는 혜택을 제공했다.


조현배 양수발전소장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와 관련된 일부 갈등도 있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서로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경덕 삼랑진읍장은 "안전하고 의미있는 연극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극 관람 초청을 해준 양수발전소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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