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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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상출 기자 = 경주시 양남면에서는 오는 22일 ‘제2회 양남주상절리 한마음축제’를 읍천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혜의 비경을 갖춘 관광명소로 급 부상중인 양남주상절리대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축제는 양남면의 대표적인 지역축제 육성과 동시에 양남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양남면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다.


양남면 주상절리는 다양한 모양으로 형성돼 천혜의 비경을 갖춘 관광명소로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됐고,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주상절리 조망타워가 개관해 경주의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주상절리 걷기대회와 주민교양프로그램 수강자들의 재능기부공연, 지역특산물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장상택 양남면장은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상절리의 아름다움과 가을바다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라며, 방문객과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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