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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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정용진 기자 = 김해시는 환경부에 2019년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신청한 조만강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141억원을 확보했다.



하천생태기능 향상을 위한 자연친화형 하천조성과 하천오염을 방지하고 주촌 선천지구, 이지 일반산업단지, 서김해 일반산업단지 등 도시개발로 인한 시민의 생태적 복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김해시는  조만강을 생태하천으로 복원코자 2018년 3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18년 4월 환경부에 2019년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신청하여 2018년 8월 최종 선정되었다.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연장 L=16.3km 중 조만강 인근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우선 추진되어야 할 구간인 주촌면 원지교 ~ 명법동 정천교에 이르는 총 연장 L=5.36km에 대해 생태호안, 생태탐방로, 수질개선, 생태보전데크 등을 설치하게 된다. 2019년 확보된 예산 12억원으로 2019년 03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2020년 상반기 공사 착수 및 2022년 12월 공사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수질 개선은 물론 우리시 주요 도심하천인 해반천, 율하천과 같은 수생태 및 친수 공간 확보로 주촌 시민들이 자연친화적인 하천을 이용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생태하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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