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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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수목 기자 = 부산시는 2019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공성, 안정성, 책임성 등의 강화를 위해 두리발 운영을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두리발 차량으로 안전하게 태우고 있다.

두리발은 2006년 10월 도입 이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민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민선7기 시정혁신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서비스 증진을 통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내년부터 공공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서 위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교통약자의 안전 및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노후화된 두리발 차량 14대를 교체하기 위하여 예산 5억8천8백만원을 확보하여 올 연말까지 교체를 완료하고, 내년에도 신차 30대를 증차하고 노후차량 20대를 교체하는 등 총 50대를 구입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는 노후차량 62대 교체와 신차 103대 증차를 통해 전체 두리발 차량 261대 차량을 확보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두리발 운영이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되면 공공성․안정성․책임성의 강화로 민선7기 시정의 지향점인 신뢰받는 시정구현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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