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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정용진 기자 =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김해시 자원봉사센터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미지원 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가스제품을 무상 지원한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관내 운영비 미지원 시설 및 수요파악을 1차적으로 마친 후 ‘온(溫)누리 온기 나눔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했다. 선호도가 높은 시설로는 가스오븐레인지, 가스빨래건조기가 있었으며 수요파악 후 필요한 제품을 지원하는 방식이라 사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김해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기업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여름방학 야구교실 운영, 사할린동포지원, 등 다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정나눔 지역아동센터장은운영비 부족으로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가스제품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밥상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8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가스제품 지원 사업은 정나눔지원아동센터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8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지원‧설치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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