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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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송재학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8월 16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김해국립박물관 및 대성동 고분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전시실 1층에서부터 이어지는 가야로 가는 길로 시작하여 가야의 오랜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으로 이동하여 여러 가지 작품들을 둘러보고 흙을 이용해 직접 그릇을 만들어보는 도자체험도 경험하였다.


이날 현장답사에 참가한 양규찬군은“가야라는 나라는 고구려, 백제, 신라보다는 잘 알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가야를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집으로 돌아가서 동생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최서윤(3학년)양은 “클레이아크미술관에서 본 여러 가지 신기한 모양의 작품들이 약간은 무섭기도 했지만 재밌었다”고 말하면서“내가 직접 만든 도자기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며 “어서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립박물관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역사․문화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겨울과 여름방학‘역사․문화 현장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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