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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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2


(연예)천하정 기자 =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CCTV 논란에 이어 이번엔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도박자금 수억원을 갚지않아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2일 한 매체는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 A(37)씨에 대한 6억 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소인 중 한 명인 박모(35) 씨는 A씨가 지난 6월 서울의 한 도박장에서 도박자금 명목으로 카지노수표 3억 5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가 돈을 빌린 도박박장은 내국인이 출입할 수 없는 곳으로 A씨는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됐다.


또 다른 고소인인 오모(42) 씨는 A씨가 6월 초 2억 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고소했다.


이에 A씨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그에 관해 공개된 내용은 걸그룹 출신이라는 점과 이중 국적, 나이뿐이다. 


특히 앞서 지난 2일에는 90년대 인기가수가 한 수입차 매장에서 태블릿 PC를 던지고 욕설을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90년대 인기가수 갑질을한 사람이 혼성그룹멤버였다는 사실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이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90년대 가수들이 모두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번 유명 걸그룹 도박 사김혐의 피소 사건도 외국국적과 나이 등 어느정도의 신상이 공개되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진 않을까 우려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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