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통영)송재학 기자 = 경남 통영시의 타지역과 차별화된 민원서비스가 현지 거주중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방문 수산민원(맨손어업) 접수·처리1.jpg
 
통영시 사량면의 주민들중에는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직접 시청에 내방해서 각종 민원을 접수하는데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많이 받아왔던게 사실이다.

이에 통영시 김동진 시장은 사량면사무소 김종희 면장과 함께 일정을 맞춰  2017년 10월 23일 어업인들이 방문하기 편한 시간대를 정하여 신박하게 찾아가는 현장방문 서비스를 강행했다.

이날 면사무소에서는 수산민원중 맨손어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의 민원 64건이 처리 됐으며 더 나아가 수산관련 민원 상담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큰 찬사를 받았다.

앞으로 통영시는 찾아가는 수산민원서비스를 시발점으로 점점 주민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행정업무를 추진해나가는데 주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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