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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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소정 기자 = 최근 왕대륙과 두번의 열애설로 뜨겁게 연예계를 달궜던 배우 강한나가 드라마 '아는 와이프' 제작 발표회에서 소속사 판타지오와의 분쟁 관련 질문에 소속사 판타지오와 법적 분쟁 중이며 추후 입장 발표를 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tv 네이버 동영상 캡쳐)


강한나는 2013년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각종 작품에 출연하며 관계를 이어왔다. 그러던 중 강한나가 중국배우 왕대륙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소속사 판타지오와 연락을 끊고 독자활동에 나서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하나는 판타지오와 관계에 대해 묻는 질문이 나오자“판타지오와는 분쟁 중인 상황이다. 오늘은 제 개인적인 자리가 아니라 드라마 제작발표회라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추후에 말씀드리겠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판타지오 측은 강한나의 행보에 문제를 삼고 법적대응에 나서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것으로 나타났다.


판타지오 측은 "강한나는 독자적으로 타 드라마 출연 교섭을 하는 등 지난 4개월간 독단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를 전속계약 내용에 명백히 위반되는 행위라고 판단한다"며 "당사는 전속계약에 의거하여 최근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신청서를 접수한 상태이며 향후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며 확고한 뜻을 전했다.


현재 양측의 입장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아직 뚜렷한 입장을 전하지 않은 강한나 측이 어떠한 입장을 내 놓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강한나 지성의 첫사랑이었던 음대 여신 이혜원 역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강한나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아는 와이프’는 8월 1일 첫방송한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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