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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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율방재단, 여성의용소방대 등 4개 단체 회원 200여 명 참여해

(창원)백승훈 기자 = 지난 12월 5일 창원시가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시민들의 사고 발생 대처능력 항상을 위해 창원 안전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원 안전인’은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대비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대, 창신대 소방방재학과 학생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한 일반 시민 등 총 15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리더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첫 시작으로 생활 속의 안전 위협요소를 제보하기도 하고 재난현장 점검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안전정책 의견 제시,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천해 시민안전리더 로써 선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은 안전문화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한 10개의 팀에게 감사의 트로피를 수여하며 “여러분들은 한 해 동안 시민안전 리더로서 지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충분한 역량을 발휘했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해 안전문화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그간의 노력을 치하했다.


경진대회에는 창원 안전인 뿐만 아니라 여성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4개의 단체 회원만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으며 모두가 하나 되어 열정적으로 경쟁한 결과 경남대 도서관 팀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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