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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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view.php?no=1323



(양산)송재학 기자 =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식당들이 있어 지역 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5일 하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독거노인이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밑반찬을 지원해준 관내 음식점에 우리 동네 착한 나눔 가게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선정된 2호점 ‘통도낙지마당(대표 이향숙)’, 3호점 ‘대장금(대표 김순연)’, 4호점 ‘선미돈돌이(대표 최남숙)’으로 3호점 대장금과 4호점 선미돈돌이는 이미 양산시에서 이 사업이 진행되기도 전에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었으며 3호점 대장금은 이미 10년 전부터 매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어르신 400명 대상의 무료 식사를 나누는 등 오랫동안 이웃사랑 실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번에 착한 나눔 가게에 이름을 올려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이 음식점들은 매주 수요일 독거노인, 영양실조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 돌봄 이웃, 중증 장애인 등 총 6가구의 밑반찬 지원을 할 예정이며12월 13일부터 하북면에서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영양 가득 찬 나눔 사업과 함께 힘을 합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갈 전망이다.

이에 김해복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착한 나눔 가게에 동참해주신 2~4호점 대표님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살피는 계기가 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하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기부문화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는 힘찬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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