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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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전개


(통영) 송재학 기자 = 미수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7월 13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회원 25여 명은 비가 새는 지붕을 수리하고 습기로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교체하였으며 더러워진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열악한 주거공간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했다.


신용섭 새마을협의회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회원들과 격려를 위해 이곳까지 오신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김승봉 주민자치위원장, 조복연 새마을문고 회장, 이승재 동장님께도 고맙다는 인사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편해졌고, 미소로 화답해 주어 더운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한 봉사활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미수동장은 “올해 최고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봉사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미수동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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