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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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화 기자 = 지난 14일 밀양시 상남면 ‘대동 행복 프리마켓’이 예림대동타운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사업인 ‘대동단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고, 예림대동아파트 주민들과의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라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이날 프리마켓에는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의 교환이나 판매를 통해 자원의 순환과 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였고 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께 진행됐다. 

오정화 대동행복가꾸미 대표는 “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주민들이 찾아주셔서 조용했던 아파트 단지에 활기가 더해지고, 특히 청소년들의 행사참여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이만재 상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대동행복가꾸미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동행복가꾸미는 10월에도 프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기체조 교실과 매월 1~2회 행복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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