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60


(안동) 최영태 기자 =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는 검진기간 6월 21일부터 7월 13일까지 도내 장애인 신청인원 130명을 대상으로  안동의료원에서 ‘중증장애인의료봉사사업’ 검진을 지원했다.


중증장애인의료봉사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진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장애인을 우선하여 선발하고 산하 시·군지회 회원 및 복지관 이용자 등 장애인을 상대로 매년 종합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검진일정에는 경북협회와 그 시·군지회 22개 지회, 관계복지관 4개관이 안동의료원과 협력하였고, 검진 종료일에는 경북협회 회장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나누었다. 

검진을 받은 수검자 대부분은 설문 등을 통해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설문지와 검진결과는 수검자 식별정보를 삭제하여 통계로 정리하였고 본 사업관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협회는 중증장애인의료봉사사업 사후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하여 도내 의료원 및 보건소 등 공공보건사업 네트워크와 보건복지부 장애인 주치의제도 시범 실시에 협력하는 등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지원 정보를 수집·제공할 방침이다.

다른 문의사항은 경북협회 홍보기획부(070-4901-4902)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