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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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생산농가 지원과 생산량 증대


(밀양)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농촌 인력부족과 생산성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나무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과 27일 산림청 중형헬기를 지원받아 2018년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이번 주요 방제 해충은 주로 종실에 해를 가하는 복숭아명나방으로  방제지역은 단장면 사연리 등 15개리 340ha의 밤나무 재배지로 약제는  전액 밀양시에서 지원한다 .


1981년부터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시작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는 매년 밤나무 생산지에 대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방제약제는 양봉농가를  고려하여 가급적 벌에 독성이 없는 약제를 사용한다. 

     

방제기간은 우천 등 기상상황 등으로 순연될 수 있으며, 방제시간은 오전 6시~11시까지로 살포시간에는 양봉농가, 양잠, 양어, 목축농가 등에 사전 및 실시간 문자메세지가 발송된다.


방제대상지 주변 일반가정에서는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하여야 하며, 농사일은 가급적 방제가 완료될 때까지 피하도록 하여 약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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