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8




(연예)천하정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입대를 앞두고 양극성 장애(조울증)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무매독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매독자' '무매독신'이라는 단어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떠올랐다.



(장근석 인스타그램)


지난 6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 를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고, 오는 7월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 할 예정”이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근석은 지난 2011년 대학병원에서 처음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고 이후 시행된 모든 재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았다.


양극성 장애란 조울증을 말한다. 질환의 경과 중 한 번 이상의 조증과 더불어 우울증 증상이 함께 동반되는 기분 장애이며 그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근석에게 "군입대를 회피하려고 만든 병명 아니냐", "연예인은 군대만 가라면 죄다 정신병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바 있다.


한편, 장근석의 입대 소식이 화제가 되자 장근석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의 가족관계에 그가 '무매독자'라고 표기 되어있는 단어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것으로 보인다. '무매독자'란  없을 무(無), 누이 매(妹), 홀로 독(獨), 아들 자(子)를 써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을 뜻한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