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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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7월 1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연다.



이날 연주회는 지휘자가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들려줌으로써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주 관람객인 학생들의 호응과 공감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는 ‘민족을 사랑한 작곡가들’을 주제로 진행되며 오케스트라 단원 70명과 객원연주자 8명 등 총 78명이 페르퀸트 모음곡 1번과 핀란디아 교향곡 등 5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민족의 고유한 특색을 음악에 담았던 ‘국민악파’ 작곡가들의 작품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구성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두 명의 단원이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원규 관장은 “연주회에 많이 참여하여 초․중․고 학생들로 다양하게 구성된 단원들의 연주를 감상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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