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궁궐 월성의 발굴조사 현장속으로
(경주)김상출 기자 =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경주 월성의 역사를 이해하고 신라 왕궁터의 생생한 발굴조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된다.
‘빛의 궁궐, 월성’ 발굴조사 현장 개방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2~9시 28일 토요일 오전 10시~9시까지 열린다.
▲ 빛의 궁궐, 월성 행사 일정
주.야간으로 나누어 개장할 예정인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어두운 밤을 밝히는 환한 조명 아래에서 빛나는 불빛을 보며 전문 발굴조사원의 해설이 더해져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 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 할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유적 발굴조사 현장에 함께 참여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며 보존,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 이라 밝히며 이번 행사의 참여 비용은 무료로 부담없이 진행 시킬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현장 참여 방법은 석빙고 앞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신청 할 수 있고, 그 외 토크 콘서트는 전자우편으로 (wolseong11@naver.com, 선착순 마감)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