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원으로 재생 크림 끝판왕 `병풀추출물은` 재생 크림 만들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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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소정 기자 = 피부 재생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병풀추출물은 값싸지만 효능 좋은 재생 크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조선 '만물상' 캡쳐)

지난 289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3천 원으로 만드는 피부 재생 크림의 숨겨진 비법이라는 타이틀을 소개하며 일명 `호랑이 풀`로 불리는 병풀추출물을 소개했다.

병풀추출물은 약초로 익히 알려졌는데 병풀은 가장자리에 톱니를 두른 작은 부채 모양의 잎에 흰색 또는 연보라색 꽃을 피우는 미나리과 식물이다.

따듯하고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제주도 등 남쪽 섬지방의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

병풀의 잎과 줄기에 있는 마데카식산이라는 성분이 염증을 낫게 하는 데에 큰 효능이 있고 종양과 궤양 등의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연고나 치약, 화장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병풀추출물을 구입해 가지고 있는 수분크림에 섞어 사용하면 항염, 항균, 재생, 상처 회복에 좋은 재생크림으로 재탄생한다.

또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한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