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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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 진해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예정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사회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다 영예롭게 퇴임을 맞이하는 진해구 퇴직공직자 10명에 대해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진해구청장을 비롯한 과장·동장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명예롭게 퇴직하는 퇴직공무원들에게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그동안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다.”며 “퇴직 후에도 진해구를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퇴직자들은 보람된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비록 정들었던 공직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후배 공무원들과 함께하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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