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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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정일 기자 = 대구시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전체 11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8개 특․광역시 중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큰 가등급 증가폭을 기록하며, 지난해 중위권에 머물던 순위를 특․광역시부 2위, 전국 3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동안 대구시는 다년간 실적이 부진한 분야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외부위원 자문 등 실적향상에 주력하였으며, 현 정부와 국정 기조를 함께하는 방향으로 시책과제를 발굴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하였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일부 부진분야 원인을 정밀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구·군 지표담당자 교육,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특단의 개선대책을 신속하게 강구하여 차기년도 성과향상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 문화, 복지 등 시정혁신을 위해 전력투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행정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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