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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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의 구강건강과 금연·절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생활을 습관화해 실천할 수 있도록 ‘2018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갖는다.





군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즈음해 관내 1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과 7개 초등학교 학생 등 8세 이하의 어린이 및 교사, 복지시설 입소자 등 81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형컴 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구강건강 및 금연, 절주에 대한 어린이 건강생활 캐릭터극을 공연한다.


이어 행사장 입구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포토존과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상담코너를 운영하며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올바른 칫솔질을 알려준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금연, 심뇌혈관질환, 치매, 영양, 건강생활실천 등의 예방 홍보와 금연, 절주, 영양, 치아관리 등을 상담해 주는 통합건강증진 홍보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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