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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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백승섭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첫경기가 순조롭게 마무리 지었다. 개최국인 러시아의 대승(5-0, 사우디아라비아)으로 끝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선 32개 국가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다.

 

(출처=러시아월드컵 공식 홈페이지)


오늘(15일)밤 밤9시에는 같은조(A조)에 속한 이집트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다. FIFA랭킹으로 비교하자면 이집트는 45위 우루과이는 14위로 우루과이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A조의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우루과이는 세계적인 공격수를 2명이나 보유하고 있다. 에디손 카바니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나서틑 투톱라인은 어느 국가대표팀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AT마드리드의 핵심 디에고 고딘이 수비라인을 책임지고 있어, 공수에서 탄탄한 전력을 가진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대국 이집트는 한가지 희소식에 희망을 걸고 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어깨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하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영국)가 부상회복후 월드컵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살라는 이번시즌 리버풀에서 뛰면서 52경기에서 44골을 넣고 16도음을 기록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공격수로 손꼽힌다. 과연 우루과이의 탄탄한 수비라인을 뚫어낼수 있을지 오늘밤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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