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치) 백승섭 기자 = 지난 날 비서 김지은 씨를 성폭행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5일 첫 재판을 받는다.
이날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 심리로 피감독자 간음·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문자 메시지로 맥주와 담배를 사 오라고 시킨 뒤 비서 김지은 씨를 불러내 일방적인 성관계를 시도했다. 이에 검찰은 안희정 전 지사의 평소 행실이 강압적이고 일방적이었다는 것을 보고 명백한 성폭행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안 전 지사는 “맥주”, “담배” 등 기호식품을 언급하며 몇 차례 이상 불렀고, 이에 김 비서는 “하루에 수십 번도 넘게 오는 지시 메시지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결단코 성폭행을 할 것이란 생각은 못하고 있었다.” 며, 강제적인 성관계 시 김 씨는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거절 의사를 밝히는 등 안 전 지사의 강제적인 행위란 명백한 확증을 드러냈다.
이에 안희정 전 지사 측은 “추행 사실은 없고, 업무 지시는 민주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성관계 또한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한 것이라고 알렸다.
현재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지난 3월 5일 JTBC에서 성폭행 폭로를 한 다음 날 바로 충남지사에서 물러났다.
배우 박희순 아내 박예진 언급과 함께 "내 인생 여자는 박예진이다." (0) | 2018.06.15 |
---|---|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음악회! 제 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서 개최 (0) | 2018.06.15 |
울산대곡박물관, ‘영남루와 한시 세계' 특강 마련 (0) | 2018.06.15 |
이집트 우루과이, 살라 vs 수아레스 ! 피터지는 경기~ (0) | 2018.06.15 |
강남까지 잃어 결국은..."자유한국당에서 자유경북당으로 전락해" (0) | 2018.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