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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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김민령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6일 느림보길 3, 4코스와 나기평 저수지에서 유명인사들을 초청해 관광객들과 함께 『느림보길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청송 느림보길 3~4코스 구간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해설위원과 한국 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인근 지역 축구 동호회원들 및 관광객들, 지역주민들과 함께 청송군의 절경을 감상할 계획이다.


한편 청송군은 걷기 행사 후, 토크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청송의 지역 먹거리와 사과 등 청송의 특산물을 시식행사를 가져 참가자들에게 청송의 맛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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