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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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상출 기자 = 오는 16일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한 ‘제12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가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인근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제 ‘플라스틱 오염 퇴치’와 함께 진행되며, 약 1,500명 정도가 참석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동천초등학교 ‘레인보우하모니’의 합창공연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의 조리난타공연을 비롯해 시상식 등 의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미술 그리기 대회’, 환경미술대전이 당일 현장접수로 실시된다.


이외에도 그린경주21협의회의 친환경체험 부스, 친환경 로컬푸드 전시체험, 환경영상관, 환경퀴즈존 운영 등 총 27개의 친환경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친환경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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