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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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상출 기자 =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4일 ‘국제문화재산업전’을 통한 문화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ICO와 연구소가 ‘국제문화재산업전’을 공동주관하고 나아가 연구소가 연구과제를 진행하면서 생산된 특허 등 지식재산권과 조사연구 성과를 공공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문화재 산업계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한다.


특히 오는 9월 ‘국제문화재산업전’ 행사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 지역소와 함께 부스로 참가하여, 연구개발의 학술적․기술적 성과가 산업화를 위한 원천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HICO의 윤승현 사장은 “국내 최고 권위의 문화재 조사․연구기관인 국립문화재연구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문화재산업전이 문화재 산업의 활성화와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앞으로 국제문화재산업전을 통해 문화재 산업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적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문화재청 및 경주시 주최, 국립문화재연구소 및 HICO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확대된 70개 업체, 100개 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유관기관의 국내외 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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