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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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김시동 기자 = 영천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에서 준비한 예비묘를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지원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비묘는 산간지의 야생동물에 의한 훼손으로 피해를 받은 농가에 우선 공급하고 이상기온으로 모 키우기에 실패한 농가를 대상으로 삼광벼와 조평벼 두 가지 품종을 오는 6월 12일까지 3,000상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적기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 쌀 품질향상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기를 놓쳐 늦게 모내기를 하면 영양생장을 충분히 못해 벼 알 수가 적어지고 쌀 품질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야생조수 피해나 모 키우기 실패로 제때 모내기를 못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최근 잦은 기상 이변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도우미로서 적기영농 실천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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