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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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소정 기자 = 성동일이 과거 자신이 사생아로 태어났었다고 충격 고백을 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들 성준에게 해준 조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MBC '아빠 어디가?' 캡쳐)

지난 2013년 10월 13일 방송됐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전남 화순군 동복면 가수리 하가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에 들기 전 성동일은 성준군에게 꿈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늘 표현이 서툰 아빠로 인식되어온 성동일이 나긋한 목소리로 아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은 `뭉클`함을 느꼈다.


성동일은 "책을 많이 읽지 않고 생각을 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없다."고 조언했고 이에 성준군은 "그거 못되면 다른 거 할게요" 라고 답했고 성동일은 "자꾸 꿈을 바꾸면 어떤 것 하나도 열심히 안 한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성준이)제일 먼저 하고 싶은 꿈이 뭐라고 했지?"라고 묻자 성준군은 "고고학자요. 공룡 화석 때문에, 근데 하나 꿈이 또 생겼다. 고추 빻는 사람"이라며 낮에 방앗간에서 체험한 일을 꿈으로 지목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성동일은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많이 보고 세상을 많이 즐기면 된다. 좋은 꿈 꾸고 좋은 꿈 가져라."라며 아버지의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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