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96



(경주) 김상출 기자 = 경주시는 옥산서원에서 소장하고 있었던 ‘복제개혁 반대 만인소’가 도산서원의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와 함께 ‘만인의 청원, 만인소’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목록’에 등재되었다.




5월 29일부터 31일까지에 대한민국 광주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에서 인류가 기억해야 할 중요 기록물로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등재하기로 결정이 내려졌다. 


이로써 경주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3건과 함께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이 추가됨으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기록유산의 도시로 거듭났다.


시 관계자는 “이들 만인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기록유산과 문화유산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