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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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BMPO)는 5월 23일 고성 회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떠났다. 



부산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에서 어린이들 누구나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마술처럼 만들어내는 지브리사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히사이시 조 작곡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리고 우리들에게 친근한 디즈니와 픽사의 알라딘, 토이스토리 등을 영상과 함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여 지루하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즐거운 음악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간다.  


 연주 중간 지휘자가 무대 위 연주자들의 악기를 소개함으로 가까이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클래식 악기의 소리도 들어보고, 관객(아동)이 직접 무대로 나와 악기 연주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관객이 지휘자의 자리에 서서 직접 지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부산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는 2009년 7월1일 창단되어 2011년 5월 부산·경남 지역에서 오케스트라로서는 최초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2012년 9월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된 오케스트라 단체이다. 김영수 상임지휘자의 아래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부산메트로폴리탄팝스오케스트라는 오페라를 읽어주는 남자시리즈,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애니메이션음악회’ 등과 같은 차별화된 기획공연과 정통 클래식 콘서트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품격 있는 연주를 선사하는 단체이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 음악회’는 의령의 정곡초등학교, 창녕의 도천초등학교, 부산 용소초등학교, 재반지역아동센터, 및 대전, 광주, 세종, 남양주, 음성,등 전국 10개 지역 아동센터와 학교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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