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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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소정 기자 = 배우 김부선이 지난 2017년 자신의 SNS에 '블랙리스트 1호 배우 김부선입니다' 라고 게시한 글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당시 김부선은 "MB정부 광화문 시위에 50회 이상 참여했고 무대위도 섰습니다. 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 시위에도 딸과 함께 수십번 갔었다", "안철수 지지한 댓가로 방송출연 또 금지 시킨건 아닌지요? 무섭습니다 권력이라는 괴물이" 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해당 글의 댓글에도 "18대 대통령 선거때 문재인을 공개지지했다는 이유로 갑자기 박근혜 당선 나흘만에 모 방송에서 하차당했다, 블랙리스트는 문재인 정부에도 존재하는 것 같다. 이성을 잃은 문빠님들 너무 잔인하군요"라고 주장했다.


한편 모 도지사 후보가 29일 KBS초청 '2018 지방선거 후보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 논란이 일면서 해당 여배우가 김부선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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