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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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송재학 기자 = 양산의 행복 나눔 BANK에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도와줄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지난 11월 14일 아람유치원 아이들이 작은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유자청 12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라며 행복 나눔BANK에 기부했다.

‘겨울에 마시기 좋은 차’ 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자차는 유자껍질과 속을 따로 설탕에 절여 속만 물에 넣어 끓이고, 유자껍질은 가늘게 채 썰어 넣어 마시는 한국 전래의 차로, 기침·두통·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어 겨울철에 마시기 아주 좋다.

아이들은 “추운날씨에 혼자 거주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는 마음으로 유자청을 만들었다 밝혀 많은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아람유치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지난 6월에도 아나바다장터 운영 수익금 전체를 행복 나눔BANK 물품구입에 사용해달라며 기부했었다.

이처럼 어린이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이웃사랑과 나눔에 큰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이에 이정희 양주동장은 “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아람유치원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은 전달된 유자청과 함께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주겠다.” 며 “ 아이들 덕분에 훈훈한 겨울을 나게 될 것.” 이라고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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