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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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김상출 기자 = 창원시는 이영호 환경녹지국장을 대표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쿄 신주쿠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 지역 최대 환경관련 국제회의 ‘도쿄 포럼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도가 주관하고 기후변화리더십그룹의 후원으로 개최된 ‘도쿄 포럼 2018’에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 등 유명 정치 지도자를 포함해 전 세계 20개 도시의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깨끗한 도시와 맑은 하늘을 위하여’라는 목표 하에, 최근 세계 공통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효과적인 폐기물 관리와 대기품질 관리방안을 주제로 시장단 총회와 주제 발표, 도쿄 선언문 채택 등 행사의 막이 올랐다.

22일 행사에서 발제자로 나선 창원시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보급 사업’을 주제로 공영자전거 누비자와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소개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수소차량 보급 대중화를 통해 향후 기계공업 중심 도시에서 친환경 수소첨단산업 도시로 탈바꿈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 시의 우수한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세계 여러 도시의 다양한 환경정책 사례를 우리 시에 접목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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