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46



강서구청은 영등포구에서 3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며 동선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출처=강서구청)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오는 27일로 예정된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교수업을 이틀 앞두고 서울 강서구 유치원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교육계에 비상이 걸렸다.


강서구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마곡엠블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 강사와 관련해 수업을 들은 6살짜리 유치원생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살 아이는 강서구 내발산동의 예일유치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미술학원에서 확진 강사의 수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유치원은 즉각 폐쇄됐으며, 추가로 검사받은 유치원생 2명은 음성 판정이 나온 상태다.


보건당국은 우선 추가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